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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박물관에서 진행중인 대영박물관 대구전에 다녀왔습니다.
보험사에서 산정한 전시물 시가총액이 1770억원이라던데  
문화재의 가치를 돈으로 매기기는 좀 그렇지만 역시 그 가격만큼이나 굉장한 전시물들이 많더군요.
 
근데 방학이라 그런지 정말 복잡했어요...=_=;;;
큐레이터 분들이 설명을 해 주시는 주요 유물들 앞은 특히나 더 그랬구요.;;
거기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특별할인을 받아 5000원에 입장하긴 했지만 그것도 꽤나 부담스러웠죠.
 
그래도 로제타석과 샤톤후의 투구를 제외한 나머지 전시물들은 모두 진품이라고 하니
그만한 대가를 치루고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31일까지의 대구전이 끝나면 전시물들은 모두 베이징으로 옮겨 갈 거라고 하니까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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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시관에서 구입해 온 대영박물관 한국전 소도록입니다.
완전판(?)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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