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이 구성동으로 옮겨간 이후로 50cc로는 출퇴근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마침 친구가 타던 마그마를 처분한다고 해서 제가 인수했습니다.
처음엔 기어 넣고 빼는 것도 헷갈렸는데 수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으로 학교를 몇 바퀴 돌다 보니 슬슬 감이 잡히는군요.



지금까지 타고 다니던 ATS와 나란히 세워두었습니다.
보험은 가입해 둔 상태지만 아직 등록을 하지 않아서 밖으로 타고 나올 수가 없네요. ㅠㅜ
번호판을 받을 때까진 좀 느려도 ATS 신세를 져야 할 것 같아요.



요놈도 장보러 갈 땐 상당히 쓸만한 녀석인데 말이죠.
주변에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싸게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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