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가까이 써 온 HP 파빌리온이 슬슬 한계를 보여와서 큰 맘 먹고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려고 구입한 기종은 웹머신즈의 PANTUM U50.
원래 L40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출장을 다녀왔더니 어느새 단종되어 버렸더군요 -ㅅ-
그래서 이 모델을 골랐는데 확장성이 약간 떨어지는 점을 제외하면 가격대 성능비는 상당히 우수한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으로 가는 사촌동생의 부탁을 받아 구입한 팬텀북 아이버디.
넷북 중에서는 가격도 착하고 성능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큰 고민 없이 이 기종으로 결정했습니다.



U50의 램이 1기가라 업그레이드를 위해 DDR2 2기가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U50에서 PC2-6400을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할 수 없이 아이버디에 있는 PC2-5300을 떼서 U50에 넣고 제가 산 램을 아이버디에 이식하는 삽질을 했습니다.



참, 하루 휴가를 얻어서 새 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전에 쓰던 방이 전면 보수 판정을 받아서요...;ㅁ;)
만화책밖에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부는 연구실에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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